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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등장인물/줄거리/영화리뷰

by 모든 꿀정보를 위해^^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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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속 주인공 루이스는 사고로 졸지에 부모님을 잃은 외톨이 소년이다. 돌봐줄 사람을 찾아 유일한 혈육인 삼촌을 찾아 가는데 처음 만난 이 삼촌은 어쩐지 수상하고 이상하다. 그러다 루이스는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으스스한 집에서 세상의 문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멈춰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주인공 루이스가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영화<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등장인물들

조나단

루이스의 삼촌이자 마법사이다. 친구 아이삭이 살았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 살면서 벽 속에 숨겨진 불길한 기움의 마법시계를 찾는다.

루이스

부모님을 잃고 삼촌 조나단과 함께 살게 된 10세 소년이다. 새로운 단어를 좋아해 사전을 가지고 다니며,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의 주인공을 따라 고글을 쓰고 다닌다.

플로렌스

조나단의 절친한 동료이자 이웃인 엘리트 마법사이다. 한때는 파리에서 유명한 마법사였지만, 남편과 딸을 잃은 후로는 마법을 쓰지 못한다.

아이삭

조나단의 친구이다.전쟁에 참전했다 돌아온 후 강력한 흑마술에 빠져 마법시계를 만들다 사고로 죽었지만 루이스의 주문으로 다시 살아난다.

 

 영화<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줄거리

금지된 마법을 외우는 주인공 루이스!

새로운 학교에서 루이스는 자신에게 친절한 전교 회장 후보 타비와 친구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선거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타비의 의도적인 친절이었을 뿐, 전교회장에 당선된 타비는 루이스를 멀리한다. 친구를 되찾고 싶은 루이스는 '마법을 쓸 수 있다'는 말로 타비를 집으로 초대하고 타비는 삼촌의 접근 금지 책장을 열어버린다. 그곳에 있던 것은 죽은 자를 되살리는 위험한 마법서이지만, 타비의 눈길을 끌고 싶었던 루이스는 묘지에서 죽은 자를 되살리는 주문을 외우게 된다.

 

친구가 없어서 외롭고 단짝이 다른 친구와 더 친한 것 같아 고민해본 10대라면 어떻게든 친구를 잡고 싶은 루이스의 마음이 이해가 될 것이다.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친구들 중에는 루이스가 타비에게 보여주려는 마법처럼 화려한 언변, 좋은 학용품이나 선물, 심지어 거짓말까지 동원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워야 하는 것 중 하나이다. 그런 관계를 맺기를 과장된 능력이나 거짓말, 물질 등을 통해 얻는 다면 진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 될 것이다. 과연 그런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는지는 상상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의 진심 어린 모습을 좋아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데 초점을 맞춰보자.

 

멋지게 마법시계를 찾아낸 루이스!

루이스의 주문으로 삼촌의 친구 아이삭이 다시 살아난다. 삼촌과 같은 마법사였던 아이삭은 전쟁에 참전했다 돌아온 후 흑마술을 이용해 시계를 만들다가 죽음에 이르렀던 것인데 루이스가 살려낸것이다. 그리고 그 시계의 위험성을 직감한 삼촌이 아이삭의 집에 살며 밤마다 그 시계를 찾으러 다녔던 것이다. 아이삭이 돌아와 위험한 시계로 세상을 위험에 빠트리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루이스는 삼촌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위험한 상황에고 삼촌을 도와 마법시계가 숨겨진 곳을 찾아낸다.

 

요즘 청소년들이 저지른 잘못이 큰 이슈가 될때가 있다. 친구들끼리 싸우거나 다투다가 벌어진 일들이 많지만 가끔 10대가 저지른 일이 맞나 싶을 때도 있는 잔인한 사건들도 있다. 심지어는 청소년은 처벌하지 않거나 처벌을 줄여주도록 하는 청소년 보호법을 악용하는 일도 빈번히 일어난다. 이런 사건들에서 더 큰 문제는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은커녕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부모님 뒤에 숨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억지 부리기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려는 태도나 용기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좋지 않은 기억은 빨리 극복하자!

아이삭은 과거 전쟁에 참전했다가 동료를 모두 잃고 어둔의 숲을 헤맸다. 그러다 그곳에서 악마를 만나 악마에게 음료를 마시면서 마법 시계의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던 것이고 전쟁으로 고통스러운 기억을 얻게 된 아이삭은 마법시계를 만들어 세상의 모든 고통을 만들어 낸 인간들을 모두 없애버릴 계획을 세운다. 시계를 돌려 인류가 발생하기 전 태초의 지구로 돌아가려 하지만 루이스와 조나단, 플로렌스는 불굴의 의지로 돌아가는 마법의 시계를 막는 데 성공한다.

 

루이스는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불굴'이라는 단어를 외친다. 불굴은 온갖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는다는 의미이다.요즘 학원으로 숙제로 힘든 10대들을 보면 얼마나 힘들고 지칠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이 또한 불굴의 의지로 온전히 겪어낸 사람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사람들을 보는 눈이 조금 더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의 주인공인 루이스를 보면서 느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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